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감정조절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책)리뷰 by 김수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입니다.

이 책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으로, 저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하신 김수현작가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감정의 정의와 원리, 감정의 종류와 특징, 감정의 영향과 효과, 감정의 조절과 관리 등에 대해 친절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줍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줄거리 요약

파트 1

하루의 기분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과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반복하거나,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취미를 즐기거나, 운동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하거나 등등이 있습니다.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거나, 원인을 찾아 해결하거나, 긍정적인 면을 찾거나, 도움을 구하거나 등등이 있습니다.

감정은 인생의 움직임이고, 감정을 조절하면 미래가 바뀝니다. 자신의 감정을 현명하게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파트 2

마음의 상처가 기분을 망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애정결핍은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은 전문가의 도움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취미를 갖고,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채우는 법을 배워야 하고, 남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괜찮은 척하는 습관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공유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한계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파트3

사랑과 사람 관계에 관한 주제로,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는 법, 이별 후 감정을 치유하는 법, 관계를 끊어내야 하는 경우,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을 다룹니다.

어른스러운 사람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이별 후 아파하는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고 새로운 삶을 찾고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관계를 끊어내야 하는 유형은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존중하지 않거나 신뢰하지 않거나 의존하거나 희생하거나 상처받는 경우입니다.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은 인연에 감사하고 배려하고 지원하고 응원하고 인연과의 균형과 경계와 소통을 잘 유지하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파트4

삶의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게으름과 번아웃을 구분하는 법, 40대가 2030에게 전하는 조언, 삶을 윤택하게 해 줄 인생 조언 등이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성숙한 사람의 마인드셋,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 후회스러운 인생을 살지 않으려면 등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의 중요성, 어른스러워지는 증거, 나 자신에게 절대 해선 안 될 행동 등이 있습니다.

 

쓰고자 하는 내용은 많았으나 다 쓰기엔 너무 내용이 많아 일부분만 적었습니다. 추가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밑에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저렴한 가격에 도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말자 를 읽고 느낀점

이 책은 제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마침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저는 자주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는 감정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자가 제시한 심리테스트와 자기암시 문장, 생각 정리법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고 치유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트 2에서 다룬 마음의 상처에 관한 내용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애정결핍과 우울증에 시달렸었는데, 이 책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따라해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취미를 갖고,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 사람, 사랑과 사람 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신의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 등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감정조절이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를 읽고 아쉬운점

책의 제목과 내용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감정조절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책이라고 표방하면서도, 감정조절에 대한 심리학적인 이론이나 실제적인 방법은 거의 제시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저자의 경험담이나 상식적인 조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편집이 살짝 부실한것 같습니다.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많고, 문장이 어색하거나 불필요하게 긴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01. 내 감정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파트에서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의 특징" 이라는 제목 아래에 "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이는 제목과 중복되는 불필요한 문장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단편적이고 흐름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각 파트는 2~3페이지 분량의 짧은 에세이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사이에는 관련 없는 그림이나 인용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책의 통일성과 깊이가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상투적이고 평범합니다. 저자가 전하는 조언들은 대부분 이미 알고 있거나 들어본 것들이고, 새롭거나 독특한 관점은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책의 독창성과 흥미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