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리뷰 by 김혜남

오늘은 저의 인생을 바꾼 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에 대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고, 40대에 파킨슨병을 발견했음에도 지금까지 유쾌한 삶을 사는 김혜남 선생님의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감사하고, 즐기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용정리

이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인생의 비밀을 공유합니다. 예를 들어,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으므로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는 조언이 있습니다.

Chapter 2.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한,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

환자들에게 미처 하지 못한,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함부로 치유하려 들지 말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Chapter 3. 내가 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

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훨씬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나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나였다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Chapter 4. 마흔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마흔 살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나이 듦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삶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Chapter 5.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저자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 것인지를 말해줍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느낀점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자신의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파킨슨병이라는 무서운 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삶의 즐거움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병을 앓으면서도 유쾌하게 살 수 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그를 용서한 진짜 이유는 그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내 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내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그를 용서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나는 행복해졌다."

이 말은 저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를 받으면 자주 원망하거나 분노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삶은 더욱 힘들고 불행해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저도 저자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삶의 즐거움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밖에 이 책에서 추천하는 조언들

1.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볼 것

2.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3. 제발 모든 것을 '상처' 라고 말하지 말 것

4.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좋았던점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환자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생에 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조언해준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마치 친한 선배나 멘토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파킨슨병이라는 무서운 병에도 굴하지 않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아쉬운점

일부 독자들에게는 저자의 조언이 너무 단순하거나 현실적이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저자가 말하는 '재미있게 살아라' 라는 말은 쉽게 따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또한, 저자가 정신분석 전문의로서 환자들과의 대화를 인용할 때에는 비밀보호를 위해 세부사항을 생략하거나 변경했다고 밝히지만, 그래도 환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결론

저는 이 책을 마흔이 되어 버린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인생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삶의 즐거움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신도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