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도서 리뷰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놀라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세계를 바꾼 50대 사건의 비밀을 돈의 눈으로 파헤치는 책입니다. 혼자읽기 아쉬워 혹시나 이 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간단히나마 내용및 이 책을 읽고 좋았던점, 그리고 흥미로웠던 내용등을 적어보겠습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내용정리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역사를 단순히 날짜와 인물과 사건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 숨겨진 돈의 비밀을 드러내 줍니다. 예를 들어, 영국이 프랑스보다 군사력이 열세였음에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앙은행을 비롯한 금융 시스템의 도입이 있었다는 것이나, 명나라 때 왜구가 창궐했던 까닭은 아메리카 대륙의 은이 중국으로 유입되면서 화폐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 등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또한, 이 책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글로벌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서양의 산업혁명과 대공황과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은 잘 알려진 사건들이지만, 중국의 물가 혁명과 청나라의 인구 폭발과 일본의 버블 경제와 한국의 외환 위기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사건들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건들을 금융학적 관점으로 분석하면서 동양과 서양의 경제적 상호작용과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돈의 역사를 통해 세계의 역사를 이해하고, 세계의 역사를 통해 돈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읽고 좋았던점

이 책의 내용이 좋았던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이 책은 역사를 단순히 날짜와 인물과 사건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 담긴 경제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돈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이 프랑스보다 군사력이 열세였음에도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앙은행을 비롯한 금융 시스템의 도입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명나라 때 왜구가 창궐했던 까닭은 아메리카 대륙의 은이 중국으로 유입되면서 화폐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둘째, 이 책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글로벌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서양의 산업혁명과 대공황과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등은 잘 알려진 사건들이지만, 중국의 물가 혁명과 청나라의 인구 폭발과 일본의 버블 경제와 한국의 외환 위기 등은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사건들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건들을 금융학적 관점으로 분석하면서 동양과 서양의 경제적 상호작용과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셋째, 이 책은 다양한 도표와 참고 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이 책은 숫자와 그래프와 표와 지도와 사진 등을 활용하여 복잡한 개념과 현상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교훈과 함께 추가적인 정보와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읽고 흥미로웠던 내용들

이 책을 읽고 재미있었던 부분은 네 번째 부인 '돈의 힘’ 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돈이 어떻게 세계를 바꾸고, 세계가 어떻게 돈을 바꾸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예를 들어, 이 부분에서는 미국의 독립 전쟁과 내전과 세계대전에서 돈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미국 달러가 어떻게 세계 통화로 자리잡았는지, 유럽 연합과 유로화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중국의 경제 개혁과 급속한 성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이 부분에서는 돈의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도 읽게 되시면 먼저 읽어보시는게 이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재미있었던 사건은 일본의 버블 경제라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일본의 경제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과열되면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그 후에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일본의 경제가 침체에 빠지게 된 원인 및 그때 상황 등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일본의 금융 기관들이 과도한 신용 창출과 투기를 하면서 버블을 만들었고, 일본 정부가 버블을 터뜨리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버블을 꺼트렸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저는 돈의 위험성과 취약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